여러분의 추석 연휴는 어떠셨나요? 어떤 분들께는 꿈같았던 휴식, 어떤 분들께는 힘든 노동, 어떤 분들께는 떨어져 있던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 반가움의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추석은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축하하고, 추수의 기쁨과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성묘를 드리는 날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추석만큼은 맛있는 음식을 가족,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때문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는데요. 그만큼 추석이라는 명절은 음식과 나눔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만큼 명절 쓰레기와 명절 오염이 그만큼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얼마나 심각한지 볼까요?


각 가정에서 명절에 배출되는 쓰레기는 장 보기부터 음식하기 성묘 및 차례를 지내고 난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선물용 택배의 비닐 포장과 박스, 음식 장 보기에서 발생되는 각종 비닐과 일회용 포장 용기들, 요리하는 과정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키친타월 사용, 양념과 기름 설거지 시 발생되는 물 오염, 먹고 남은 음식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등등…
친환경 생활을 이미 하시는 분들, 혹은 친환경까지는 아니어도 명절 준비와 뒷마무리를 하시는 많은 분들은 누구보다도 이런 명절 쓰레기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을 것 같아요. 언제까지 고민과 후회만 할 수 없기에 ÜBERWOOD®(위버우드)가 준비했습니다.
“친환경적 명절 보내기, 어디까지 해봤니?”입니다.
1. 친환경적 장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개별 포장 아닌 필요한 만큼 낱개로 구매, 장바구니 이용하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요.

수입품 농산물들은 그 수입과 배송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이 많이 발생됩니다. 또한 산화 방지를 위해서, 덜 익은 채로 수확되거나, 산화방지제로 뒤범벅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식단을 준비할 때는 내 나라 내 지역의 음식을 소비함으로 인하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주변에 있는 유기농 마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살림, 자연드림, 초록마을 등 유기농 농산물을 파는 매장이 속속들이 많습니다. 도시형 농부 시장 마르쉐는 장 보기의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르쉐 홈페이지
2. 친환경적 차례 준비
과일과 채소는 껍질째 먹어요.

친척들이 다 모이면 의례 커피와 과일로 다과 상을 내놓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과일의 껍질을 벗겨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일이 식용이 어려울 정도로 딱딱하거나, 과일의 신선도가 많이 떨어져서 껍질이 질긴 것을 제외하고는 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과일의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고요.
채식의 비중을 높여요.

육식은 축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탄소 사용량이 높습니다. 차례상에 채식의 비중을 높이고 건강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가령 추석에는 산적 꼬치를 많이 하는데요. 이쑤시개에 햄, 게맛살 등을 사용하는 대신 버섯, 식물성 대체육, 떡 피망 등을 이용해요.
3. 친환경적 성묘 준비
일회용 식기보다는 다회용 식기를 사용해 보세요.

조상분들께 정성과 고마움을 표시하는 성묘에 약간의 정성을 조금만 더 담아주세요. 나뭇잎으로 만든 본플라 제품과 다이소 이케아등에 많은 나무 접시들이 있어요. 되도록이면 간소하게 준비해서 차례를 지내는 게 좋겠습니다. 조화 대신 생화를, 되도록이면 작은 화분이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시드는 생화 대신 영원히 푸르른 조화로 묘지를 가꾸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러나 조화 또한 비가 오면서 오염이 되기 때문에, 결국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만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들이 생기지요. 조화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소각이 어렵고, 또한 탈색이 되어 재활용도 어렵습니다. 성묘의 꽃을 가져가고 싶다면, 조화가 아닌 생화를, 차례를 지낸 후에 예쁘게 나눔 한다면 집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어요. 화분이라면 가장 좋아요. 이미 조화를 구입했다면 다시 챙겨와서 잘 닦아서 보관 후 내년에 또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친환경적 선물과 나눔
스팸 선물 세트, 참치캔 선물 세트, 올리브유 선물 세트 같은 포장 용기가 많이 발생하는 선물보다는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줄이는 과일 선물을 집에 남는 에코백, 야채 망에 넣어 드리는게 어떨까요가족들의 건강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친환경 선물세트로 트렌드를 앞서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핫한 상품으로는 친환경 욕실 용품, 그중 저희 ÜBERWOOD®(위버우드)도 있습니다. 화학약품이 가득한 샴푸세트보다는 친환경용기의 친환경소재의 샴푸를 나눈다면, 두피 고민이 있는 친척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거에요. 9월 동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추석이 아쉬우셨던 분들! 다음 명절부터는 지구도 행복한 명절 보내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보아요. 지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 헤어 케어 브랜드 ÜBERWOOD®(위버우드)였습니다.